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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06 01:17
[공지사항] 황성호대표의<산천어>그림책이 서점에 발간됩니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242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쁜소식이 있어 이렇게 전합니다.
배쓰그만 출판사로 서점에 판매되는 첫번째 그림책을 선보입니다.
황성호대표가 글을 쓴 배쓰그만의 작품입니다.
<산천어> 라는 작품입니다.
많이 응원부탁드립니다.
배쓰그만에 새해 부터 많은 좋은일이 생길듯 합니다.
행복바이러스- 배쓰그만
<산천어> 책자가 또 다른 좋은 아이들의 그림책의 방향이 될것입니다.




감수 이완옥 │ 글 황성호·한상명 │ 그림 이재은 │ 분야 그림책
         판형 270×210 │ 면수 40쪽 |  출판사 배쓰그만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우리 땅의 대표 민물고기 이야기 - 산천어

눈망울이 유난히 고와서 슬퍼 보이기까지 하는 산천어 한 마리가 맑디맑은 물 밑 자갈 위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책표지에 마음이 가 닿는 책 산천어!
첫 페이지를 넘기면서부터 투명하도록 아름다운 송어 새끼들과 눈을 마주치게 됩니다. 아련한 물빛과 그 아래에서 생명력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는 북방종개, 버들개, 버들치, 금강모치를 만나지요. 그 속에서 함께 강에서 태어나지만, 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가 되어야만 강으로 돌아오는 숙명을 가진 송어와 달리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산속 깊은 강에서 평생을 살아가는 주인공 ‘산천어’를 만납니다.

산 속의 냇물에서 태어나 줄 곧 그 물을 벗어나지 않고 사는 물고기라는 이름을 가진 일급수의 맑은 물에 사는 물고기! 산천어

그림책 ‘산천어’에서 큰 눈망울 산천어는 날쌘 꼬리송어가 송어무리들과 강을 떠나 바다로 갔을 때에도 강을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 숙명을 받아들입니다.
친구들이 모두 떠난 자리에서, 언제 낚시꾼들에게 잡혀 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산천어는 점점 성장과 함께 변해가는 자신의 몸을 자연과 조화시키며 날쌘 꼬리 송어와 송어무리가 다시 강으로 돌아오길 기다립니다. 바다에서 새롭게 어른의 모습으로 변해서 돌아온 날쌘 꼬리송어와 큰 눈망울 산천어는 기쁜 해후도 잠시 자연의 섭리에 따라 산란을 조용히 준비합니다. 날쌘 꼬리송어가 산란을 하고 조용히 눈을 감는 동안 큰 눈망울 산천어는 조용히 날쌘 꼬리
송어의 곁을 지킵니다. 너무나 숭고한 자연의 섭리를 목격하면서 조용히 고개가 숙여짐을 느끼게 됩니다.

‘산천어’에서 작가가 민물에서 태어나 바다로 나가 다시 산란기가 되어서 돌아오는 송어들과는 달리 같은 연어과이면서도 태어나서 자란 곳에서 평생을 살아가는 소박하고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아름다운 물고기 ‘산천어’에 주목하게 된 이유를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생명의 고귀함이 넘치는 장면들과 맞닥뜨리면서 서서히 알게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강가에 맑고 20도 이하 차가운 민물고기의 대표민물고기 산천어를 통해서 우리 땅을 지키는 사람들을 만나는 은유와 서정이 담긴 그림책 - 산천어

생명의 소중함, 자연의 섭리와 조화를 이루고 때로는 순응하면서 그 속에서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가는 생태를 보면서 우리 인간들이 잊고 살아가는 많은 것들을 보게 됩니다.화려하면서도 잔잔한 물빛 아래 아름다운 생태를 너무나 고운 색감으로 말하고 있는 그림작가의 자연과 생태와의 소통도 그림책을 보는 독자들을 즐겁게 합니다.

송어와 산천어가 같은 과의 송어이지만 생태가 명확히 다르고 바다로 나갔다온 송어의 모습을 꼼꼼한 감수를 통해 재현해 낸 모습은 다른 어느 송어를 다룬 그림책에서는 볼 수 없는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그림책 ‘산천어’는 점점 잊혀 져 가는 우리 자연의 생태를 정확히 기록하고 그 생명의 고귀함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전달하려고 하는 작가들의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는 가슴 따뜻한 우리 자연 그림책입니다.

‘산천어’를 읽는 아이들과 ‘산천어’의 모습을 보는 아이들이 이 그림책을 통해 자연과 생태에 고귀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그것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감수   이완옥

이완옥 선생님은 물고기를 연구하는 과학자입니다. 물이 흐르고 물고기가 산다면 그곳이 어디든 찾아가 만나 왔어요.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한 뒤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생태연구소에서 일하는 동안 황쏘가리나 어름치처럼 언제 사라질지 모를 우리 물고기들을 채집해 연구하고, 다시 되살려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는 일을 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부안종개, 좀수수치, 황해볼락을 처음 발견해 신종으로 발표하기도 했지요. 우리 어린이들이 물고기들과 좀 더 친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감수하였습니다.


글    황성호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하였고, 두 딸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네트워크 ‘엠비일러스트’를 통해 창작그림책세미나와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으며, [꼬마젖소카우], [어린이환경백서], [달려라코니]등의 책자를 기획하고 그렸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어린이문화체험전시회로 [반갑다그림책전], [이야기씨앗전]등의 체험전시회를 진행하였고, [LWPM]이라는 그림책관련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행복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글    한상명

전북 임실에서 출생해서 동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엠비일러스트를 통해 창작그림책세미나를 함께 하였고, 상상력이 뛰어난 글쓰기로 눈에 보이는 듯한 섬세한 문체로 아이들의 동심을 이끄는 산천어의 글쓰기에 참여했습니다. 작품으로는 [동국]단편소설이 있습니다.


그림   이재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학과를 졸업하였고, 현재 강원도에서 자연을 소재로 한 생태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표 작품으로는 [씨앗을 퍼뜨려요], [바다와 갯벌의 생물들], [스스로 양분을 만드는 식물], [폴폴폴 밥 먹자], [내가 좋아하는 채소], [내가 좋아하는 곤충] 등이 있습니다 . 이 산천어작품의  표현기법은 투명 수채화 기법을 사용하였습니다.

현재 국립 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 미술학과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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